"숯불 닭갈비" 재방문글을 쓸줄이야 ?,, "DAENERYS카페" ♥

 

지난번 양평닭갈비 "두리봉막국수"를 소개한적 있었는데,

우리집에서도 아직 못가본 사람이 있어서 열화와 같은 성화에 못이겨 재방문을 또 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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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네번째 방문 입니다. 질릴때도 됐지요. 2주만에 재방문이고요. 안질려요.ㅎ

여전하네요. 한적한 시골 풍경입니다. 운치가 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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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옆에 강아지도 있어요. 식사 끝나고 나오니 많이 반겨줬어요.

냥이도 어디선가 나타나서 같이 놀아 줬어요.

둘다 멋있었어요. 예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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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은 맛있는 숯불닭갈비 사진입니다. 양념구이, 소금구이 두가지 판매하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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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금구이맛이 참 남다른 맛입니다. 부드럽고 녹아내리는 맛이에요

양념구이도 매콤하면서도 진한 소스맛이 베어있는 맛이 느껴져요. 정말 맛이 일품입니다
👍👍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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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장님 말씀이 하루정도 와인에 숙성한다고 하네요

일단 한가지 비법은 알아냈어요. 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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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나 메밀 동치미막국수, 메밀비빔국수, 들깨메밀칼국수 입니다

셋다 맛있지만 비빔은 고기랑 말아서 먹어야하고, 동치미막국수는 너무 시원하고

들깨는 고소한 들깨 특유의 맛이 입안을 포로로 만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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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에게는 원픽은 들깨메밀칼국수라 완전 빠져 버렸어요. 닭고기 조금 먹다가 순삭해버렸네요

면발은 부드럽고 국물맛이 더욱 감칠나면서 그냥 마시게 되요. 숟가락 젓가락이 멈추질 않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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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사후니까 강아지 한마리와 냥이가 4마리나 있었어요. 큰딸이 같이 노느라 한참 정신이 없었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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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오는 길에 북한강 "대너리스"를 방문했어요.

여긴 사람들이 참 많았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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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안전 방역조치는 잘하고 있네요. 근데 실내 취식은 허용 하고 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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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는 빵에 또 유혹은 가지만 닭갈비를 많이 먹어서 별로 떙기지는 않았아요

그래서 커피 한잔씩과 케익 한조각만 주문했어요. 빵.케익 종류 너무 다양하게 많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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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내와 실외가 상반된 분위기로서 봄과 겨울이 상존하는 것 같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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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부 경치가 끝내주는 곳이네요.

저기 바로 카페 앞쪽은 북한강이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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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카페도 분위기 넘 좋지요. 북한강을 바라보며 사랑을 속삭이는 저 시간들 ..추억으로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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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내는 꽃과푸른식물로 가득 찼어요. 봄이 아니라 여름으로 가는 것 같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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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너리시의 다양한 빵과 케익, 그리고 브런치 들이네요

가보시면 후회는 안하실듯..

파릇파릇해지는 봄이 오면 더욱 예쁠 것 같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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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 이만 안녕히 계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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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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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볼륨 키우고 들어 보세요"

깨진 얼음 부서지며 흘러내려가는 북한강 강물을 바라보는..

 

북한강 한번 찍어 봤어요~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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