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왜 임영웅에 열광하는가

참으로 궁금하다.

어느 날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난 한 남자에게 왜 다들 난리가 났는지 말이다.

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==> 노래 잘해 얼굴 잘생겨 키커 마음씨 예뻐 목소리 너무나 좋아 더이상 뭘 더 논할까 싶다. ㅎ

 

 

임영웅은 누구인가

가수인가 예능인인가 mc인가 아니면 우주의 외계인인가 또는 축구선수인가

지금까지 이 넓디넓은 한반도에서 이렇게 빨리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 짧은

시간에 15만 명의 팬덤 "영웅시대"를 만들어 내다니 말이다.

그뿐인가 유튜브 100만 골드 버튼도 순삭으로 해치웠단 말이지..후후

아! 아! 자랑스럽다!

돌이켜보면 올해 2020년 1월에 시작된 미스터트롯에서

★바램★, ★어느 노부부의 이야기★를 부르던 앳되고 핸섬함 범생이 얼굴의 우리의 영웅을 만나게 되는 엄청난 행운을 얻게 되었지요.

그 말부터 우리 집은 임영웅 트롯으로 도배, 영웅씨 노래로 집안 공간을

가득 채우고 있지요.

그런데 말입니다. 저에 비하면 저희 와이프는 저보다 백배는 더 광팬입니다.

저희는 경기도에 살고 있는데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볼려고 안양공연연을 예매를 했었답니다. 그런데 그놈의 코로나땜시 취소되었지요. 여러분들도 다 그런 경험들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. 좌석 예매는 저희 딸 이 또 선수입니다. 예매 당일 pc방에 부리나케 달려가서 한방에 예약을 잡았더랬지요. 물로 못 갔지만요. 너무나 아쉬웠어요. 눈물이 다 났었어요.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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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거기서 멈출 "영웅시대"가 아니잖아요. 다시 찾아온 서울공연 3회차 공연을 또 우리 예쁜 딸 선수가 예매에 성공했지요. 이 콘서트 보러 가기 위한 예매는 전적으로 저희 와이프가 추진한 일이었어요. 저는 회사일로 바빠서 갈 수가 없었지요.

그래서 다행히 예매 귀신 우리 딸이 잘 다녀왔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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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웅시대님들 하늘색 휘날리며 ~

하늘색 마스크! 상의도 하늘색이었으면. ㅠ

서울 공연 3차, 열광적으로 노래하며 응원하고 다녀온 후 며칠 쓰러지셨습니다 마눌님이..ㅋㅋ 그렇지만 기분은 별을 딴 듯이 하늘을 날듯이 들뜬 나날의 연속이었죠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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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여러분들 아시겠지마, 수요일 목요일은 12시 30분까지 TV 안에 거의 들어갈 판입니다. 지금 거의 1년째 뽕숭아,콜센타를 한 회도 빠뜨린 적이 없지요.

영웅님이 지금까지 부른 노래가 자근만치 360곡이랍니다

대표곡 노래모음을 한번 들어보실까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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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youtu.be/aPR--v3Uiw8

 

노래가 다 멋들어집니다.

그 누가 저렇개 이쁘고 멋있게 잘 부를수 있겠습니까

그러고...

다들 같은 심정이겠지만, 영웅님 녹용,치킨,피자,자동차,, 뭐 CF 쏟아지는 거 다 사야 할 판입니다. 저는 영웅씨 노래도 좋고 영웅씨도 좋고 유튜브도 거의 매일 듣고 있지만 우리 마눌님은 절대 못 따라가겠네요.

영웅님은 노래를 너무 쉽게 불러요, 같은 노래를 다른 가수들이 부르는 것 보면 정말 다들 힘들게 부르는 것 같은데, 우리 영웅님은 너무나도 가볍게 모든 노래를 마치 영웅님 노래처럼 불러 버리죠.

그리고 또 겸손은 하늘의 찌르죠, 너무 착해요. 당연히 효자에다가 1등 신랑감이네요. 노래 실력은 한 세기에 나올까 말까 할 실력이라고 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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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영원히 오래도록 우리들 곁에서 멋지고 훌륭한 노래를 계속 불러주시기를 염원하며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응원합니다.

~영웅님 없으면 못 산다~ 아 ~네~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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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영웅시대 ] 여러분 건행 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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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이상의 내용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과 사심이 가득 담긴 글이오니

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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